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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소식] POSTECH '글로벌 헬스케어 의공학 연구소' 국가연구소(NRL 2.0) 사업 최종 선정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5.11.28

조회수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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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950억 원 투입, 바이오칩(BICs) 파운드리 구축으로 미래 헬스케어 혁명 이끈다]

 

IT융합공학과 Luke P. Lee(루크 리) 교수가 이끄는 '글로벌 헬스케어 의공학 연구소(이하 K-BIGHEART)'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년도 국가연구소(NRL 2.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국가연구소(NRL 2.0)’ 사업은 대학의 우수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결집해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국가대표급 연구소를 육성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 지난 8월 6일 전국 13개 대학 연구소가 예비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POSTECH ‘K-BIGHEART’를 포함한 4개 연구소만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K-BIGHEART’는 앞으로 10년간(2025~2035년) 총 9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반도체와 바이오 기술을 융합한 '바이오메디컬 집적회로(Biomedical Integrated Circuits: BICs)'를 통해 미래 정밀 의료 및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게 된다.

 

 ‘K-BIGHEART’의 핵심 비전은 반도체 집적회로(IC) 기술을 바이오 분야에 적용한 BIC-바이오칩으로 진단, 신약 개발, 맞춤형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바이오칩 전문 파운드리’를 구축하고, 포항을 중심으로 ‘경북 바이오칩 밸리’를 조성해 대한민국을 미래 바이오 경제의 허브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김성근 POSTECH 총장은 "K-BIGHEART는 세계적인 석학교수와 POSTECH의 연구 역량, 반도체 인프라가 결합해 미래 헬스케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최적의 모델"이라며, "연구소가 세계적 연구 허브이자 바이오칩 파운드리로 자리 잡아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되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연구책임자인 Luke Lee 교수는 UC 버클리, 하버드 의대 등에서 석좌교수를 역임하고, 그는 많은 제자 들을 대학 교수 (40여명) 로 키워낸 것뿐만이 아니고, 그의 연구실에서 개발된 바이오칩들을 가지고 제자들이 CellASICs(Merck 인수), Lucira(Pfizer 인수), Combinati(Thermo Fisher 인수) 등 바이오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창업·매각할 수 있도록 키워준 독보적인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반도체 칩이 지난 반세기 동안 인류의 삶을 바꿔 놓았듯, 앞으로는 바이오칩이 인류의 건강과 수명을 혁신할 것”이라며, “AI와 바이오칩을 융합한 플랫폼으로 감염병과 퇴행성 뇌 질환 같은 인류의 난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술의 표준을 제시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K-BIGHEART’는 ▲글로벌 헬스 GBICs ▲오가노이드 OBICs ▲세포 CBICs ▲분자 MBICs ▲양자 QBICs 등 5개 핵심 분야 융합 연구를 통해 미래 정밀의학을 선도할 BIC-바이오칩을 개발한다. 또한, 노벨상 수상자인 제니퍼 다우드나(Jennifer A. Doudna), 잭 쇼스탁(Jack W. Szostak) 교수를 비롯한 세계 최고 석학들과의 글로벌 공동 연구를 수행해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